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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0 조회 : 473
이미지텔러 남 수-예술의 공간을 거닐다(Espace, Promenade de l’art)전
작성자:김상규

 

광주문화재단에서는 기획전으로 “이미지텔러 남 수-예술의 공간을 거닐다(Espace, Promenade de l’art)전(2012. 4. 19 ~ 5. 10)을 개최 한다.

”예술의 공간을 거닐다“전은 유럽의 성채와 정원문화, 한국의 정원과 누정과 같은 예술적 공간이 갖는 문화적 코드를 확장된 가치로 해석해 볼 것을 제안해 보고자 마련된 전시다.

이번전시를 통해 작가는 “이상적인 세계와 현상적인 세계는 모두 바라보는 시점(Point de vue)에 따라 이동하고 중첩되며 또 다른 층위의 일루전을 만들어 낸다.

각기 다른 시점이 만들어 내는 문화적 의미와 인문적 함의에 의문을 던진다”고 말한다. 아울러 “유럽의 성채와 정원이 합리적인 닫힌 공간으로의 발전이었다면 우리나라의 정원과 누정은 자연과의 조우를 통해 자연과 내가 하나가 되는 감성과 통찰의 개방적 공간으로의 발전이었을 것이다. 유배 혹은 낙향한 선비들의 은둔처이자 안식처였던 가사 문학권의 정자는 무위자연(無爲自)의 노장사상의 이상을 추구하지만, 그들의 가사문학이나 시(詩)들에는 한결같이 님을 즉 임금을 그리는 사연들이 구구절절하다.

이들의 삶에서 정자는 아카데미와 친교의 장인 살롱(salon)의 기능을 하나, 임금과 함께 하는 중앙관료로서의 마음을 접지 못한 채 왕궁에서 보았던 양식들을 차용한 누정을 짓는다.사방이 트인 경관이 빼어난 장소에 정자를 완성하면서 연못 중앙에 둥근 섬 혹은 네모난 섬을 만든다.

왕궁의 정원은 인공적으로 가장 자연스럽게 만든 공간이었다면, 이들의 정원은 가장 자연스러운 곳에 인공을 가미해 왕궁의 정원을 모방함으로 서울로의 귀환을 표출한다. 이들은 무위자연과 권력의 덧없음을 토로 하지만 결국은 님으로 불리우는 왕궁의 주역으로 돌아가고 싶은 내적 열망의 공간이라 생각 된다.“고 결론 짓는다.....



눈을 위한 아침의 노래 -례&예(禮& 藝,) 천염염색 위 이미지프로젝션, 2012


눈을 위한 아침의 노래 - 낙향 혹은 유배, 사진·영상 이미지쇼, 2012


눈을 위한 또 다른 노래 - Point de vue ,아이맥과 이미지 인스톨레이션, 2012


전시개요
전 시 명 : 광주문화재단기획 '이미지텔러 남 수 초대전 예술의 공간을 거닐다'
주 최 : 광주문화재단
후 원 : 전남과학대학교, Edd홀딩스, KT
기 간 : 2012. 4. 19(목) ~ 5. 10(목)
장 소 : 빛고을시민문화관 미디어큐브338
Opening : 2012. 4. 19. 5pm 갤러리 오픈 클래스
일 시 : 2012년 4월 24일(화) 13:30 ~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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